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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s,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Seres가 자사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15일, Seres 부회장 Kang Bo는 'Xiaosai'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Seres는 현재 여러 개의 체화 지능형 로봇을 개발 중이며, 이 제품들이 올해 안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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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NOTE

Seres의 사례가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휴머노이드 공개가 단발성 전시가 아니라, 이미 3,000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공장이라는 실제 운용 토대 위에서 나온 연장선이기 때문이다. 즉, 공장 자동화에서 검증된 인식·제어 기술을 상품화된 휴머노이드로 확장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 역량과 체화지능 사이의 기술적 연속성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그렇다고 완성차 역량의 로보틱스 이전이 곧 사업적 성공으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차량 제조와 휴머노이드는 공급망과 AI 일부를 공유하지만, 양산 차량의 정형화된 작업 환경과 달리 휴머노이드는 비정형 환경에서의 범용성이라는 본질적으로 다른 난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ByteDance Volcengine과의 협력에서 보듯 핵심 의사결정·제어 기술을 외부 클라우드·AI 파트너에 의존하는 구조라면 완성차 업체의 강점은 하드웨어 제조와 양산 능력에 국한될 수 있다.

BYD, Xpeng, Chery, Seres가 동시에 로봇 분야에 진출하면서 자동차에서 형성된 수직계열화와 원가 경쟁력이 로봇 분야로 전이될 경우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의 가격 구도는 빠르게 재편될 수 있다. 글로벌 부품 공급사 입장에서는 액추에이터, 센서, 감속기 등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 수요가 자동차 공급망과 중첩되며 새로운 발주 기회로 부상하는 동시에, 중국계 공급망의 로봇 부품 내재화가 가속될 가능성도 함께 점검해야 할 것이다.

Seres,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 Seres가 자사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
    • 'Xiaosai'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 (15일, Seres 부회장 Kang Bo)
      • 시각 인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음성 인터랙션을 주고받을 수 있음
    • Seres는 현재 여러 개의 체화 지능형 로봇을 개발 중
      • 올해 안에 정식 데뷔할 예정
    • Seres 공장에서는 이미 AI 품질 검사, 물류 배송, 생산라인 협업 등 다양한 용도의 로봇을 구동 중
      • Xiaosai 01: 섀시 조립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AI 검사 로봇
      • Xiaosai 02: 완제품 차량의 외관 구성을 검사하는 로봇
      • 공장의 스마트 허브를 통해 1,600대 이상의 지능형 장치가 협업 중이며, 3,000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이 작동 중
  • BYD,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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